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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교육

장례식장 예절 향과 절, 조의금 등

by 파워블로거= 2024.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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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에 처음 가보는 분들이 어려워하는 예절에 대해 잘 정리해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

장례식장 예절 향과 절, 조의금 등

장례식장 예절

먼저 복장은 기본적으로 검은색 정장이 좋습니다.

하지만 정장이 없어도 괜찮아요.

셔츠나 티셔츠 정도면 됩니다.

다만 너무 튀는 옷은 피하는 게 좋겠죠.

그리고 양말은 가능하면 검은색으로 준비해두세요.

하얀 양말은 민망할 수 있어요.

향과 절

향과 절은 1+2+1 기억하면 돼요.

향은 1개만 피우고, 고인께 절 2번, 상주께 절 1번 하면 됩니다.

향을 끌 때는 입으로 불지 말고 살살 흔들어서 끄세요.

조의금

조의금은 특별한 규칙은 없어요.

사정에 맞게 5만원이나 10만원 정도 내면 됩니다.

중요한 건 받은 만큼은 돌려주는 게 예의라는 거죠.

장례식장에서는 고인을 추모하는 자리이므로 너무 밝게 웃거나 건배하는 등의 행동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며 조용히 고인을 기리는 마음으로 참석하면 됩니다.

알겠습니다. 장례식장에 가야 할 때는 정말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죠. 하지만 작은 배려와 예절만 지켜도 상황을 훨씬 더 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빈소에 도착하면

빈소에 도착하면 모자, 외투, 불필요한 액세서리 등을 미리 벗어두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입구에 있는 방명록에 서명하고 조의금을 전달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조의금 봉투에는 부의, 근조, 추모, 추도, 애도 중 원하는 뜻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분향소

분향소에 들어가면 상주와 가볍게 목례를 한 뒤 영정 앞에 무릎을 꿇고 앉습니다.

국화 꽃을 선택한 경우 오른손으로 줄기를 잡고 왼손으로 오른손을 받쳐 영정사진 앞에 올려놓으면 됩니다.

향을 선택한 경우에는 오른손으로 선향을 1~2개 집어 촛불에 불을 붙인 뒤 왼손으로 가볍게 부채질해서 불을 끄면 됩니다.

헌화나 분향을 마치면 가벼운 목례 후 고인의 영정사진을 향해 2번 절하고 마지막으로 반절로 마무리합니다.

그 다음 상주와 맞절을 한 번 하거나 목례로 인사를 한 뒤 위로의 말을 건네고 두세 걸음 뒤로 물러나 나오면 됩니다.

휴대폰 무음

장례식장에서는 휴대폰을 무음이나 진동으로 바꾸고, 유가족을 붙잡고 계속 말을 시키거나 상주에게 악수를 청하는 등의 행동은 자제해야 합니다.

또한 고인의 사망 원인이나 경위를 상세히 묻는 것도 삼가는 게 좋습니다.

이렇게 기본적인 예절을 지켜주시면 상황이 훨씬 더 편해질 거예요. 장례식장에 가기 전에 이 내용들을 꼭 숙지해두시고, 불편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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